별 다섯개 드리고 후기 써 봅니다. 반도체라는 단어는 들어도 들어도 어려웠어요. 사실 여러 방송들도 들어보고 책도 보고하면서 반도체와 친해지려 무던히 노려했던 2년의 세월이 흘렀건만 여전히 파운드리, 팹리스 정도 알겠고 들어도 들어도 단어들이 저장이 안되더라구요. 그런 제게 딱 맞는 1타 강사님이 드디어 뿅하고 나타나셨네요.
소문으로만 듣던 호돌이님... (2차전지 강의도 듣지 못했었고 호돌이님의 블로그만 눈팅하며 알아가던 중이었거든요.)
호돌이님의 강의력.. 언변력.. 호소력.... 저는 감히 장담 해 봅니다. 역사계의 설민석같은분.. (물론 이분은 이슈들이 좀 계셨지만.. 순수하게 그분의 강의력은 높히 평가함).. 그 어려운 반도체가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. 지금도 카톡창을 열고 노랑카톡 시작창을 보며 낸드플래시를 떠올립니다. 정말 이해가 넘 잘되게 설명해 주셨어요. 호돌이님의 2차 강의도 아묻따 또 신청 들어 갑니다.. 제가 배운걸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달 할 수 있을 것만 같거든요.(제발 설명 가능하길 소망하구요ㅎㅎ).
분명한건 그 어려운 반도체를 쉽게 가르쳐 주신분이라는 점이죠.. 다음강의는 좀 더 어려운 내용이라 제가 얼만큼 이해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, 어려운 내용이라 더 기대는 됩니다. 제가 이해 다 하고 올 수 있겠죠?ㅎㅎㅎ 호돌이님이시라면 충분히 제게 만점에 또 만점 받으실것 같아요...^^
저같이 반도체에 문외하신분들.. 아니면 들어도 들어도 모르겠다 하시는분께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.. ^^